▲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가 4월 26일에서 4월 27일까지 계룡시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제3회 도시농업축제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며 나눔과 소통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행사 일정표

축제 1일차에선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원 경진대회가 있었으며 축제 2일차에는 개막식과 함께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봄꽃 나눔 행사 같은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 2일차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부스


▲ 2일차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부스

둘째 날에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반려 식물 및 공기정화 식물 전시회, 도시농업 체험 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등 22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 2일차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토종 및 채소 종자 나눔 행사


▲ 2일차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토종 및 채소 종자 나눔 행사


▲ 시민들을 위한 원예 체험

이번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선 도시농업의 홍보와 더불어서 계룡시의 다양한 농업 관련 단체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졌습니다.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주관한 계룡의 농업 단체와 연구회를 소개하는 미니게임 이벤트와 계룡 농업인 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씨앗 도서관 종자 나눔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경진대회 출품작


▲ 개성들이 돋보이는 재활용품 정원

축제장인 새터산 공원 중앙에선 축제 1일차의 재활용품 정원 경진대회에 출품되었던 재활용품 정원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스티로폼,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만든 소정원 경진대회 작품들도 축제를 찾아온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 축제 2일차에 시간마다 진행됐던 봄꽃 나눔 행사


▲ 다채로운 봄꽃과 채소 모종을 나눠졌던 행사

매인 무대의 푸른 초목만큼이나 이틀간 싱그러운 축제였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모두 풍부해서 축제를 다녀간 사람들 모두 즐거워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내년 도시농업축제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