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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내포에 ‘KAIST 영재학교’ 2028년 들어선다

도·KAIST·홍성군 설립 추진 협약

2024.04.26(금) 17:03:0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KAIST 진학 등 과학분야 진출
올해 타당성 용역 추진 내년 설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부산에 위치한 국립 과학영재학교로, 내포캠퍼스는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4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KAIST, 홍성군과 ‘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카이스트)는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도와 홍성군, KAIST(카이스트)는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한다. 

도는 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 양성, 중장기적으로는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KAIST(카이스트)의 모빌리티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내 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041-635-3222


※과학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영재학교로, 한국과학기술원법에 따르면 국가 차원의 선도적 과학영재를 교육하고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학적 능력이 뛰어난 영재를 대상으로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하는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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