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과정 특색교육인 ‘모두가 함께 그린 환경 온나누미 활동’ 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다.
일회용품의 포장 없이 음식이나 식재료를 구입하는 ‘용기내 챌린지’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아침밥으로 미니 버거를 증정했다. 또한, 당일 저녁에는 가정에서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소등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증정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 각 학급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환경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지구의 날 계기교육도 실시했다.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플라스틱이나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버거를 내가 가져온 용기에 담으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되도록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