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참여의 숲 첫 헌수목 식재행사에서 헌수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 이용록 홍성군수(다섯번째), 최재구 예산군수(여섯번째).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누적 모금액 26억 3900만 원
도민 참여 숲 첫 헌수목 식재
7월까지 1차 식재 마무리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도는 4월 11일 홍예공원에서 도민 참여 숲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
도는 이날 첫 헌수목을 심는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둥근소나무 등 209주를 이식 및 제거하고 왕벚나무 등 157주를 심는 1차 식재를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목은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이팝나무, 참나무 등 많은 수종을 고루 심을 예정이다.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는 활엽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 개량과 공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경시설 설치 등도 병행한다.
이번 제6차 전달식에서는 ▲계룡건설이 1억 원(회장 이승찬) ▲린데코리아가 7000만 원(대표 성백성) ▲금성백조건설이 5000만 원(대표 원광섭)을 기부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회장 최길학)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경구)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 각 3000만 원을,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 ▲재일충청협회(회장 류기환) ▲주식회사보령(대표 장두현) ▲지에스아이(회장 이계협)가 각 2000만 원을,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배) ▲세움환경(대표 이호용) ▲에스제이조경(대표 정동복) ▲열방휀스(대표 김묘열) ▲한울조경(대표 정용욱) ▲합자회사 삼성전기(대표 이영재) ▲홍성낙농협동조합(조합장 최기생)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이 각 1000만 원을 냈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대표 차경래) ▲삼화그린텍(대표 이창용)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수림조경건설(대표 민찬희) ▲와이앤조경(대표 윤강호) ▲우림산전(대표 최지현) ▲조암건설(대표 이석원) ▲주식회사드림조경(대표 이일용)이 500만 원씩을, ▲고려토건 주식회사(대표 한묘현) ▲태경식품(회장 이성찬)이 300만 원씩을, ▲대한정보통신(대표 오용학) ▲동양테크원(대표 김지평) ▲사단법인내포문화조각가협회(회장 이진자) ▲삼성솔루션(대표 손봉환) ▲삼성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황성하)이 200만 원씩을, ▲참그로(대표 윤환원)가 100만 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각각 보탰다.
이날 참석하지 않은 기업·단체 등의 기부금까지 제6차 모금액은 5억 5600만 원이며, 1~5차를 포함한 누적 모금액은 26억 3900만 원에 달한다.
/공공기관유치과 041-635-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