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3000명 유입 속도내야”
2024.04.21(일) 18:38:46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제58차 실국원장회의 개최
서천특화시장 적극홍보 주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목표나 의욕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도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임기 동안 3000명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1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 부분을 관련 실국에서 논의해서 속도를 내면서도 모두가 공평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화재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인 오는 25일 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의 대대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임시상설시장은 기존 특화시장 주차장 부지에 수산동과 일반동 등 1310평 규모로 227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공보관 041-635-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