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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청양 장곡사 어떠세요?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278-6

2024.04.18(목) 18:35:23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던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충남 청양의 장곡사가 떠오르더군요.
보령에서 출발하여 20여 분이 지나자 벌써 장관을 이룬 벚꽃 길이 보이더군요. 꽃비가 되어 내리는 곳도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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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선, 장곡사 정다운 벚꽃 길입니다. 굽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이 환상적이네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 입니다. 봄바람 휘날리는, 따듯해진 공기를 한껏 마시며, 산책해도 좋은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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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벚꽃 길은 청양 제일의 길로 꼽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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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이 흩날리듯 예쁜 꽃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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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생명의 땅! 청정 청양의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가람입니다. 수려한 자연환경. 칠갑산도립공원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가 좋아요.

천 년 고찰 장곡사는 850년 (신라 문성왕 12년)에 보조선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동안 변천이 있어 지금은 대웅전이 상·하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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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건립되었습니다. 자연석의 기단 위에 다듬지 않은 주춧돌을 놓고, 기둥은 민흘림에 가까운 배흘림의 둥근 기둥을 세웠습니다.대웅전에는 석가여래를 주존으로 모시는 것이 보통이나 이 건물 내에는 금동 약사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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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하 대웅전 금동 약사여래불과 복장 유물은 국가 지정 문화재 국보로 지정되었다는군요.

국보 제58호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보물 제162호 상대웅전·181호 하대웅전, 보물 제174호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보물 제337호 금동약사여래좌상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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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사찰 장곡사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약사여래기도 도량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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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어 전국에서 신도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봄 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지천계곡 강추입니다.  평소에도 아름답지만 신선하고 예쁜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색색이 알록달록 예쁜 산. 연둣빛 초록빛 개성있는 푸른빛이 돌아와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가슴속에 오래 간직 될 감동의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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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장소에 왔다는 두근거림과 함께한 장곡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청양 장곡사 어떠세요?


장곡사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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