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곳은 2019년도에 개관한 곳으로 신진도 다리 밑에서 어업을 하던 지역주민이 유물을 발견해서 그 것을 개기로 유물을 발굴하게 되어 지어진 곳이랍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이 모르나봐요. 주말에 가보아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가볼만한 곳이라서 이렇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시설이 정말 좋거든요. 국립이라서 무료이기도 하고요. 이곳은 신진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진도의 예쁜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곳 중에 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무료로 관람 및 체험 가능해요. 이번에 방문해보니 새로운 전시도 하고 있더라구요. 취두라는 것인데, 최근에 발굴되어 새롭게 전시되었다고 해요~
입구에 보면 배가 전시되어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 바라본 신진도 바다 풍경이예요. 참 예쁘죠? 한참을 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새롭게 전시되고 있는 취두인데요. 발굴은 2019년 9월이라고 되어있는데, 2023년 말에 갔을 때 만해도 없었거든요. 전시관 리모델링 후 생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이번 봄에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고, 주변 바다풍경도 즐길 수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소개 및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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