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절이에요.1975년에 창건된 각원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좌불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벚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절이죠.
▲ 천안각원사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81번을 타고 각원사로 벚꽃 구경갔어요.
각원사 앞까지 하차해서 걷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40분 정도 걸렸어요. 각원사에서 터미널까지 오는 버스노선이 적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리해요.
▲ 천안 각원사
오늘은 따뜻해서 반팔 입은 청년이 보일 정도의 날씨지만 아직 벚꽃은 천안에 피지 않았어요.
▲ 천안각원사
혹시나 하고 갔는데 역시 벚꽃은 거의 피지 않았지만군데 군데 피기 시작하는 나무들이 있어서 그나마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 천안각원사
다음 주 정도가 되면 각원사 벚꽃이 만개할 것 같아요.
저는 천안 각원사를 처음 찾아갔는데 자연 경관이 멋졌어요.
▲ 천안각원사
아늑하게 산에 자리한 목조 사찰에 세월이 겹겹이 쌓여있어서
만개한 벚꽃을 보지 못했지만, 아름다워서 기분이 상쾌했어요.
각원사의 사찰들이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졌어요.
게다가 곳곳에 벚꽃 나무들이 있어서 벚꽃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루겠어요.
▲ 천안각원사
모처럼 상쾌한 공기를 쐬니 신선해요.
각원사 앞에는 커다란 목련 나무에 꽃이 한가득 피어있었어요.
▲ 천안각원사
철쭉꽃도 피어있고요.
▲ 천안각원사
예쁜 개나리도 피어서 햇살 속에 반짝입니다.
▲ 천안각원사
목련꽃, 개나리꽃과 개나리를 찍으며 각원사에 피어있는 다양한 꽃구경을 하게 됩니다.
▲ 천안각원사
각원사의 가장 유명한 벚꽃은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드리어진 수양 홍겹벚꽃인데요.
이렇게 예쁜 봉우리가 잔뜩 있었어요.
수양 홍겹벚꽃이 피어나면 너무나 아름다운 장관을 이룰 것 같아요.
▲ 천안각원사
전국에서 이 수양 홍겹 벚꽃을 찍기 위해 몰려든다고 해요.벚꽃이 만개한 시기를 맞추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요.
지역적으로도 다르고 햇살이 비치는 양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 천안각원사
대웅전앞에 펼쳐지는 소원등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취했어요.
▲ 천안각원사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한 폭의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 천안각원사
곳곳에 걸려있는 등과 기와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자아내는 분위기에
취해서 산책길이 무척 행복했어요.
▲ 천안각원사
곳곳에 아름드리 벚꽃 나무에 봉우리가 맺혀지금도 아름다운데 얼마나 아름다울지 벚꽃 개화 광경이 상상됩니다.
▲ 천안각원사앞 상암저수지
천안절 각원사 입구에는 상암저수지가 있어요. 상암저수지에 등을 설치하고 있었어요.
▲ 천안각원사앞 상암저수지
잔잔한 수면 위에 떠 있는 커다란 등들에 불이 켜지면 감성 충만한 밤이 되겠구나 싶네요.
상암저수지 산책로를 걷는데 햇살이 따뜻하고 참 아름다웠어요.
▲ 천안각원사 상암저수지
각원사의 벚꽃이 이제 피기 시작해요.
수양 홍곁벚꽃은 봉우리만 한창이지만 담주 정도 되면 아름답게 만개할 것 같아요.
천안절과 어우러진 소원등과 피기 시작하는 벚꽃과 목련과 개나리, 그리고 철쭉꽃 때문에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였어요.
각원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