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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서산 B지구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구체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계획 발표

2024.03.27(수) 23:52: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3300억 투입 2026년까지 50ha 
스마트팜 단지·교육센터·체험존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에 추진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단일 스마트팜 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는 3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도는 상반기 중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신청, 모펀드 출자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계획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도의 농업농촌 구조개선 첫 번째 과제로, 스마트팜 전문기업과 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농업 융복합단지다.

도는 총 사업비 3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서산 B지구 50㏊ 규모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한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는 전국 최고의 기술과 최대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가 세워진다. 

또한 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스마트팜 혁신 시스템이 들어선다.

스마트팜 단지는 38만 6100㎡(11만 7000평)로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로, 첨단 농업시설 등을 기반으로 작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즐기고, 배우면서 문화가 있는 농업융복합단지를 운영한다. 

이곳에는 교육센터, 실증온실 등 온실존과 푸드코너, 팜마켓 등 체험존, 힐링존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네덜란드와 첨단농업 분야 협력을 통한 기술교류 등을 추진한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 등에는 국내외 최고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도는 국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 참여자를 확정하고, 스마트팜 공사 단계별 착공에 들어간다.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 운영을 개시하고, 2026년 콤플렉스 전체 운영을 목표로 한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조성되면 직접 고용인력 350명, 스마트팜 전문인력 100명 등 일일 450명의 직접 고용 창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스마트농업과 041-63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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