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 머리 맞대
2024.03.27(수) 23:25:5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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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
팸투어·선포식 등 사전 준비 총력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3월 19일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열고 현안과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군별 자체 팸투어·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도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철저한 사전 점검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도민 참여 숲 조성 적극 참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우수시군 평가 추진 ▲미래 사업 발굴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이어 시군은 ▲2024 케이(K)-컬처박람회 적극 홍보 ▲보령머드테마파크 이용 홍보 ▲도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충남 방문의 해 중점 홍보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홍보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에 따른 이용 홍보 등 건의 및 홍보 사항 25건을 발표했다.
/자치행정과 041-635-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