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렁다리 주차장 입구
충남의 알프스라고도 불리는 칠갑산, 실제로 알프스마을이 있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광이나 등산을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칠갑산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한데 이번에 천장호 출렁다리를 거쳐 정상까지 올라보려고 합니다.
▲ 소형주차장
천장호길24를 찾아오면 소형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 매점과 식당
주차장 맞은편에는 매점과 식당이 있습니다. 등산과 어울리는 음식들이 많았으며, 물이나 간식 등도 구매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이정표1
출렁다리 방면으로 향하던 중 어린이 생태체험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운영이 잠시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 공원입구
▲ 네트챌린지
▲ 네트첼린지2
▲ 네트챌린지3
공원 입구부터 천장호 출렁다리까지 여러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공룡을 테마로 한 조형물도 확인할 수 있었고, 네트채린지를 통과하며 즐겁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 천장호 안내도
출렁다리는 2009년에 개통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약 30~40cm 정도가 흔들리기에 약간의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출렁다리 입구
▲ 출렁다리 중간 지점
▲ 출렁다리 끝
실제로 출렁다리를 건너보니 아슬아슬함이 느껴집니다.
다리를 건너 반대편을 바라보니 참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호랑이와 용의 전설
▲ 용
▲ 호랑이
▲ 소원바위
용과 호랑이의 이야기부터 바위를 어루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까지 여러 전설도 있습니다.
▲ 이정표2
다리를 건넌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다리부터 칠갑산 정상까지는 3.45km를 걷게 되고,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가파른 계단
▲ 천장호 출렁다리 풍경
초입은 계단이 높아 숨이 찼습니다.
그래도 경사가 높기에 이렇게 멋진 천장호와 출렁다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산 초입
▲ 이정표3
▲ 두 번째 가파른 계단
이후에는 두 번째로 나오는 가파른 계단까지 완만한 코스가 이어집니다.
다행히 이 계단을 지나니 더 이상 가파른 경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능선을 따라 걷게 되는 등산로
경사가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습니다.
산이 험하지 않고, 언덕을 걷는 수준이라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보입니다.
▲ 정상
▲ 정상비
요즘 날씨가 좋아서 인지 정상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출렁다리~정상 코스에서 마주친 사람에 비해 훨씬 인파가 많았는데 아마 최단코스를 이용한 사람들도 많아 보입니다. 최단코스로 오르면 훨씬 수월하게 오를 수 있으니 짧은 산행을 원하는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 칠갑산 유례
▲ 정상 경치
이날은 미세먼지가 심해 아쉬웠지만, 정상에서는 능선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정상 경치가 천장호 출렁다리를 내려다볼 때만큼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출렁다리~정상 코스를 추천합니다.
주말에 가볍게 산을 오르며 칠갑산 즐겨보면 어떨까요?
칠갑산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