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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충청남도 중소기업 '1회용품 퇴출' 선언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2024.03.17(일) 14:19:33 | 공주사랑 (이메일주소:cjmin2827a@naver.com
               	cjmin2827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청
▲ 충청남도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첨남도가 실시한 중소기업 '1회용품 퇴출'선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제인 '1회용품 퇴출'은 저도 굉장히 관심이 많고 지속적으로 수행했으면 하는 사업입니다.

출처  충청뉴스 피플
▲ 충청뉴스 피플

김태흠 도지사님은 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보창레미콘)을 비롯하여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도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경영을 통한 자원 절약, 탄소 중립 기여 등을 맺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청
▲ 충청남도청

이번 협약에는 근풍실업, 대명철강, 대한전기통신, 바이켐, 보창레미콘, 서해산업, 성동식품, 성원건설, 소금이오는소리, 송암산업, 송우산업, 스마트정보기술, 신성산자, 썬그린, 아미텍, 아스폴리머, 아진환경, 에이티이엔지, 윤스, 이데크, 정양 SG, 정원엔지니어링, 천산건설, 천일TLS, 탑스, 코리아신예, 태경식품, 태안농산, 하이센스, 한울이엔텍 등 3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청
▲ 충청남도청

이번 협약에 따르면 각 기업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구내 매점, 식당,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회용품 사용 활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분리 배출과 재활용 등 순환경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임직원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범도민 홍보 캠페인에도 참여하기 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플라스틱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중소기업1회용품퇴출선언 1 
▲ 충청남도청

충청남도는 지난 해 6월 16일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같은 달 19일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휴대 금지,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품 사용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본격 시행 중 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도청사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235.2㎥에서 지난해 112.25㎥로 52.3% 급감했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종이컵 61만 5000개, 온실가스 2만 7787㎏을 감축한 것과 같은 효과를 올린 셈입니다. 엄청난 효과 굉장히 놀랐습니다. 사소한 변화의 동참이 큰 변화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중소기업1회용품퇴출선언 2
▲ 충청투데이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은 작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3년 6월 충청남도청은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를 통해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충남 폐합성수지 발생량은 2020년 11만 946t에서 2021년 12만 7683t으로 1년 만에 15.1% 급증했습니다. 따라서 충남 탈 플라스틱 계획은 3단계로 이뤄졌으며, 19일부터인 1단계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충남도의회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플라스틱 컵 담긴 커피를 마시며 청사에 들어올 수 없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안, 행사 때도 대회용품을 의무 사용해야 했습니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 또한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매점 역시 종이컵, 일회용 접시, 비닐봉지 등을 판매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2단계는 오는 9월부터 도내 모든 시·군으로, 마지막인 3단계는 오는 11월 범도민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범도민 확산 활동은 SNS 등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초중고 탈 플라스틱 콘텐츠 개발·보급 등 교육 확대,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탈 플라스틱 협의체 구축 등으로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청
▲ 전자신문

이처럼 충청남도는 친환경 캠페인을 모범적으로 선도이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범도민 플라스틱 감축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깨끗한 충청남도 실천대회를 통해 실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나아가는 충청남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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