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충남도청 미디어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입니다.
오늘은 아산만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산만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은 당진·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 도시와 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초광역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정책입니다.


▲  출처 : 충남도청 미디어

대한민국의 충청남도 경제산업 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만들자는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  출처 : 당진시대

그렇다면 충남, 경기의 상생협력 과제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아산만(천안, 아산, 평택)의 순환철도 건설 입니다.
두번째는 충남 경기 연접지역 최첩단 사업벨트 조성입니다.
세번째는 당신 평택행 물류 환경과 대중국 수출전진기지 육성입니다.
네번째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마련입니다.
다섯 번째는 서해안건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입니다.
여섯 번째는 충남 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 조성입니다.
일곱 번째는 해양쓰레기 수거, 공동 대응입니다.
여덟 번째는 미국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입니다.
아홉 번째는 충남 경기 현안사항 및 중장기입니다.
열 번째는 충남 서북구권 용수 확보 방안 마련입니다.
열 한번째는 충남경제자유구역청 복원입니다.


▲  출처 : 네이트 뉴스

베이벨리 메가시티의 개발 목표는 미래 경제를 책임질 한국형 실리콘벨리입니다. 즉 충청남도와 경기의 행정 구역을 넘어 초 광역 경제권 형성으로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 경제를 책임지는 한국형 실리콘 벨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충청뉴스

그렇다면 아산만권이 지닌 잠재력은 무엇이라고 평가됐을 까요?
우선 인구는 330만명, 23만개 기업, 34개 대학, DRDP는 204조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아(화성), 쌍용차(평택), 현대차(아산) 등 자동차 공장이 몰려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남양연구소(화성)와 한국자동차연구원(천안) 등 자동차 연구시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는 삼성반도체(아산·평택), 삼성디스플레이(아산), 삼성SDI(천안), LG디지털파크(평택)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당진에는 현대제철 등 제철공장이, 서산에는 기초소재산업 보고인 대산석유화학단지도 있습니다. 2019년 충남과 경기 베이밸리 내 8개 시 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4조 원으로 전국의 1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디트NEW24

즉 아산만권 일대는 충남과 경기의 도계지역이나 인구, 기업, 대학, DRDP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하여 지역 발전의 잠재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 : 충청투데이

즉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아산만을 더욱 발전시켜 충남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출처 : 충청투데이

관건은 양 도의 협력이 선언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력까지 확보하는 것입니다.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의 산업 구조가 비슷한 것은 사실이나, 추구하는 발전 방향과 전략은 지역별·산업별로 다를 수 있. 자칫 충남과 경기의 동상이몽 속에 베이밸리가 공허한 외침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양 도의 연구원이 수행 중인 기본 계획 용역은 베이밸리의 구체적인 액션 플랜뿐만 아니라, 두 광역지자체의 협력 의지까지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  출처 : 뉴스1

실질 탄소배출량을 0으로 유지하는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고, 이는 충남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가 29기로 전국(58기)에서 가장 많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2019년 기준 1억 5475만(22.1%)t으로 전국(7억 137만t) 1위입니다. 석탄발전소를 포함해 자동차, 철강 등 고탄소 산업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며 낳은 부작용입니다. 장만이 중요했던 산업화 시대에는 문제가 아니었지만,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21세기에는 고탄소 산업 형태로는 경쟁력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  출처 : 충남도청 미디어

따라서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끈임없이 개선점을 찾고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민국의 경제 산업수도인 베이벨리 메가시티는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