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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스마트팜으로 안정적 소득 “청년농부 육성”

2023.12.07(목) 23:45: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3000명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부터 선도농장 경영 실습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별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감도(서산)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감도(서산)


서산에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11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스마트농업과 041-635-4041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 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도는 11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 발생은 적으며, 시설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몽골형 천창 도입으로 더운 공기의 상승 등 대류 순환 원리를 이용해 여름철 환기 효율이 높고 냉방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재배 작목은 다이어트식·건강식 등에 많이 소비되는 바타비아, 로메인, 버터헤드 등 유럽 샐러드 상추 5개 품종이다. 

운영자인 청년농 윤민석 씨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1기 교육생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부여뜰’에서 현장 인턴을 시작해 현재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스마트농업과 041-635-4041 



스마트팜으로안정적소득청년농부육성 1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방안 강구 


충남도는 11월 30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 쎈(SSEn)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유통 추진계획안 보고 및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유통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통합 마케팅 및 수출 활성화 방안과 미래 디지털 유통 발전에 발맞춘 유통 체계 구축 등 유통의 새로운 방향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분과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한 후 앞으로 개최할 쎈농위원회의 토론 과제로 제출해 유통·소비 분야 정책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유통과 041-63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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