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구리 기자입니다!
오늘은 구독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아산시의 명산 배방산을 소개해드릴게요
 

 

배방산 명칭 유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산 이름은 백제 개로왕 때 지략을 겸비한 성배와 성방 남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조 칭창업 당시 고려조에 충성을 다하던 온양방씨들을 이곳에서 내쫓았다 하여 배방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안산 또는 길재라는 다른 이름도 전해진다. 산 모양이 기러기가 지나가는 형국이므로 과안산이라고도 부르며, 길재는 기러기재의 축약인 것으로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에 배방산이 나타나고 그 왼쪽으로 산성이 표기되어 있다. 배방면이라는 이름도 이 산에서 비롯되었다.

아산시 배방읍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배방산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공부하며 처음 알았습니다.
배방산은 주차장도 잘되어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오르기 아주 좋은 명산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산을 등산하면 땀을 쭉 뺄 수 있기 때문에 기분도 좋아지고 입맛도 돌고 아주 좋죠 그래서 주말을 이용하여 배방산 등산 어떠신가요?

배방산은 산세가 그렇게 높지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낮지도 않아서 운동도 참 잘되요.
등산코스 중간중간에는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도 만들어 놔서 충분히 휴식도 취할 수 있고 등산객들도 참 많이 볼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놀라운건 정말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도 참 많았어요. 아기를 엎고 등산하는 가족도 있고 어린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객 가족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힘들지만 한걸음 한걸음 정상을 향해 올랐습니다.

그렇게 오르다보면 정상즈음 갔을 때 이런 정자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저 위에 올라가면 경치도 정말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떤 등산객은 누워 있었는데 마치 신선을 보는 듯 아주 편해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을 때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큰 행운인 것 같아요. 땀을 흘리며 힘들게 오르고 있어도 이런 멋진 풍경을 한 번씩 볼 수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웠는데  산에 들어오는 순간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 덕분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순간 자연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며 인간이 살아가려면 자연을 사랑하며 아껴야 되겠다는 느낌을 다시금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산에 오를 땐 절대 화기,쓰레기 등 산을 헤치는 물품은 갖고 오거나 버리고 가면 절대 안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밟고 또 밟아서 산길이 난 걸텐데 길이 아주 좋고, 산행을 하다보면 운동기구도 있어서 찌뿌둥한 몸을 푸실 수도 있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아산시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표지판이 보여요.
조금만 더 힘내면 곧 정상을 볼 수가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힘들지만 더 힘내보았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산에 오르지 않고선 볼 수 없는 풍경들일 거에요 그러니 꼭 배방산에 올라서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큰 성취감과 건강함까지 얻어 가실 수 있을거라고 분명 확신합니다
그럼 이번 기사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방산
충남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산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