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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예산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보다

전통시장의 미래는 군민행복의 길

2023.04.26(수) 11:02:32 | 장승재작가 (이메일주소:sjjang0400@naver.com
               	sjjang040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 바닥공사, 화장실, 퇴식구 등 새 단장을 마친
 예산시장은 4월 1일에 여러 가지 이유로 재개장을 결정하였습니다.

 예산시장 프로젝트(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를 계기로
지역 경제, 인구가 소멸된 지방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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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예산군 관광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주도로 성사된 예산시장은 리모델링하여
                        
레트로 느낌 가득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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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명성 높은 전통시장이었지만,
대기업 대형마트, 도시의 쇠퇴,
청년 인구의 전출로 인해인구 감소 지역이 되었습니다.

재방문하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고자
2월 27일부터 3월 한 달간 휴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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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은 폐점한 업장을 10개 인수하여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재배치하여 전체적인 상권의 힘을 키웠습니다. 
                                           
과거 1970년대~1980년대 시골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예산시장,
예산의 멋진 관광지가 생겨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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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도 최상급이었고 무엇보다 저렴하고
포토존이 많아 최상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자리에서 불판 빌려주는 집을 통해
불판을 대여해 신광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구워 먹고,바비큐와 중국집, 국숫집에서 취향에 맞추어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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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푸드코드의 전통화 버전입니다.

기존 어른 위주의 메뉴에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터광장 테이블 자리 대기 시스템
구축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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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예산시장이 유명 명소가 되자

터줏대감으로 지내온 가게의 상인들이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손님이 많이 찾아 건물 임대 비용이 턱없이 올라가서

음식값까지 올려야 되는 악순환이 생겼습니다.

                                                                         

경제적 원리에 따라 물리적으로 당연한 현상이지만

임대인들의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는 상생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협력 공동체로 모두가 인식하는 협심은

예산시장이 오랫동안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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