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시도시개발팀과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아산시도시재생시민기자 양성 교육을 2023년 3월 17일부터 2023년 4월 21일까지 무사히 마쳤다.



강사진 은 안상욱(충북대학교 대학원 도시재생협동과정교수), 심윤진(아산시영상미디어센터강사), 정명진(지역콘텐츠발전소장), 주평탁(천안아산신문 대표)등 유명 인사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었다.



직접 스트레이트 기사도 작성해 보고 현장에 나가 인터뷰도 하면서 영상 촬영도 하여 2~3분 짜리 동영상을 만들었다. 모두들 진지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눈빛 하나 하나 진심이 담겨져 있었다.



그동안 영상에는 뜻만 있었지 영상 촬영 한번도 안 해 본 기자부터 프로 냄새가 나는 사진 기자 분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로 모인 아산시도시재생 기자단은



아산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공사 현장과 주민들이 원하는 요구 사항은 무엇인지 앞으로 아산시가 어떻게 도시를 설계하고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소식을 발 빠르게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사업들을  홍보하고자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자단을 발굴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열심히 기량을 익히고 수정 보완해서 각자 1점씩 동영상을 출품 하였고, 직접 시사회와 작품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 겸 위촉식 행사전에 출품 된 작품에 대한 시사회를 가졌다. 서로 서로 평가해주면서 냉철한 지적과 격려를 통해 서로의 친분을 쌓아가는 흐뭇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박찬순 원도심지원팀장의 "그동안 한 분도 낙오자 없이 열심히 강의에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보게 되어 기쁨니다.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 부탁합니다."라는 축하인사에 이어 이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기자 한분 한분 호명하면서 위촉장과 기자증을 목에 걸어 주었다.
새로 위촉된 신입 기자들은 기자증의 무게 만큼이나 앞으로 활동 역할에 대한 부담감도 가중될 것이다.



행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기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시 모여 앞으로의 방향과 실행 계획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내는 등 열정이 쉽게 가라앉질 않았다.
앞으로 도시재생기자단에 의해 답보상태에 놓인 도시재생개발지역이 좀더 활기를 되찾고 새로운 돌파구를
형성하여 아산시의 새로운 모습의 도시가 탄생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