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주민 에너지복지 구현
LPG 저장탱크 설치·배관망 구축
2022.05.16(월) 17:35:3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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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대상지로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하고 총사업비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한다.
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는 마을 중심부에 설치하며, 공급 배관을 마을 내 모든 세대에 연결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을당 총사업비는 3∼4억 원으로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제외한 마을 부담금은 10%(최대 4000만 원)이며, 이는 사업 참여 세대에 균등 배분한다.
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60억 원을 들여 올해 사업 대상지 16개 마을을 포함한 총 73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과 041-635-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