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집중’
2025년까지 1만 3000㏊ 목표
2022.05.09(월) 18:17:0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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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가 추진하는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절감할 수 있다.
직파재배는 4월 중 마른 논에 살포하는 ‘건답직파’와 5월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로 구분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37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를 직파재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041-635-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