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기원, 신품종 딸기 두리향·비타베리 기술이전 성사
업체 3곳에 123만 주 보급
2022.02.14(월) 15:25:4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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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 두리향
▲ 비타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딸기 두리향과 비타베리 품종을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통상실시권 허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리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비타베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호·찬, ㈜다나딸기농장, 클로렐라영농조합법인 3곳이다.
통상실시량은 총 123만 주다. 호·찬은 두리향 품종 88만 주, ㈜다나딸기농장과 클로렐라영농조합법인은 비타베리 품종으로 각각 20만 주, 15만 주를 계약체결했다.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우량묘 생산과 신품종 신속 공급 기반 마련으로 딸기 농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농업기술원 041-635-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