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농업정책

전국 최초 충남 귀어인의 집 개관

2022.01.14(금) 12:13:1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서산 왕산마을회관에 마련된 귀어인의 집 내부

▲ 서산 왕산마을회관에 마련된 귀어인의 집 내부



서산·보령 어촌 살아보기 공간 조성
31일까지 귀어인의 집 이용자 공모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어촌 살아보기 체험 공간 ‘귀어인의 집’을 서산시 왕산마을회관과 보령시 사곡마을회관에 각각 개관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집은 지난해 9월 공모한 ‘충남 예비 귀어인 대상 체험형 어촌 살아보기 공간 조성 사업’으로 추진했다. 

도와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서산 왕산, 보령 사곡 2개 어촌마을회관을 귀어·귀촌인을 위한 홍보관과 숙박시설로 새단장했다. 

서산시 지곡면 소재 왕산 귀어인의 집은 마을회관 1층 계단 벽면을 귀어·귀촌 정책 정보와 귀어 사례 등을 전시한 공간으로 꾸몄고, 2층은 외부 테라스 휴식 공간 및 숙소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도는 17일부터 31일까지 귀어인의 집 이용자 공모를 진행해 서산 왕산과 보령 사곡에 각각 입주할 충남 예비 귀어인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어촌지역에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도내 귀어·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귀어·귀촌 교육·훈련 이수 실적 등 관련 서류를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귀어인은 6개월 이상(최대 1년) 귀어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지역 어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도 관계자는 “어촌 정착률을 높이려면 정착에 앞서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촌을 한번 살아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귀어·귀촌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촌산업과 041-635-4845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