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고당도 배 육성 성공
도, 신품종 배 ‘CN-102’ 육성
2021.12.27(월) 10:57:5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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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신품종 배 육성에 성공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육성한 신품종 배는 ‘CN-102(가칭 청밀)’로 품종은 조중생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1997년부터 신품종 배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에 CN-102 육성에 성공했다.
CN-102는 신고와 우연실생을 교배해 육성했으며, 올해 품종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 현장실증 및 재배법 확립을 거쳐 수출 및 내수 품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신품종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은 특성 외에도 당도가 13.5 °Brix로 기존의 배 품종보다 2°Brix 정도 단맛이 강하다.
신품종은 젊은 소비층과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농업기술원 041-635-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