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특산물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도-카카오커머스 업무협약
2021.11.25(목) 16:45:45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선물하기 등 채널 다변화
카카오커머스 우선 입점 혜택 앞으로 충남 농특산물을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충남도는 11월 22일 경기 성남 카카오커머스 본사에서 카카오 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카카오커머스가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충남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카카오커머스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
www.nongsarang.co.kr)’ 입점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 도내 우수 청년 농가를 찾고, 카카오커머스 연계 협력 사항을 발굴·추진하며, 도내 농식품 자원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커머스 환경 조성에도 협력키로 했다.
도는 ▲입점 업체 발굴 및 상품 관리 ▲기획전 참여 대상 추천 및 판로 지원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우수 판매 청년 농가 추천 ▲농특산물 및 생산 과잉 생산물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커머스는 ▲도내 판매자 카카오커머스 우선 입점 지원 ▲충남 농식품 기획전 정기 개최 및 상품 홍보 지원 ▲충남 우수 판매 청년 농가 선정 및 운영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이에 더해 카카오파머 톡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메시지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수입 증가 효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판매 채널을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유통과 041-635-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