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안전점검으로 도민 생명 보호한다
12월 17일까지 합동 점검
2021.11.25(목) 15:47:0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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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는 12월 17일까지 ‘동절기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점검은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280여 척의 어선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내 난방기, 전기 누전, 취사용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동절기 화재 사고예방에 중점을 뒀다.
선내 소화설비 및 소화기 비치 상태, 노후 전기배선 상태, 예비용 연료유(휘발유)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구명, 통신, 운항 분야의 기본적인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기 통풍 장치 설치 및 배기관 방열 조치 여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상태 ▲항해·무선설비 설치 여부 및 상태 등이다.
낚시어선의 경우 ▲구명조끼 관리 여부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비상대응 요령 안내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승객 명부 비치 여부 등을 살핀다.
/수산자원과 041-635-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