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을 위해 충남 청년신용회복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대상자는 충남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로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돼 신용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청년이다.

채무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하고(최대 100만원 이내, 약 40명 선발, 총 사업비 4000만 원), 한국장학재단은 최대 2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는 분할상환제도와 신용도판단정보(연체정보)를 해제하는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청년지원을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청년 역량강화 온라인교육 지원사업, 국가기술자격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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