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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국악신동 이로하 전주대사습 ‘차상’

2023.05.30(화) 17:45:0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학생전국대회 시조 초등부 
시조창 상산 조자룡 완창 


충청을 대표하는 국악소녀 이로하(덕산초 2년) 양이 5월 21일 전북 전주시청강당에서 열린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시조 초등부에서 차상(2위)을 받았다.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 출전한 이 양은 어른들도 하기 힘든 시조창 상산조자룡 4분 40초를 완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양은 수상 소감으로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이 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20년 충남 홍성의 한 어린이집을 다니던 이 양은 할머니(김양숙 여사)를 따라 홍주국악원에 갔다가 박석순 명창에게 발탁돼 국악계에 입문했다. 박 명창의 지도를 받으며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해 국악신동으로 불리우며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갈 재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10월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창 및 국악한마당에서 이 양은 당시 만 4세의 어린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객들 앞에서 ‘사자강’을 완창해 국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21년 9월 충남 서산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제1회 서산 전국 남·여 시조창 경창대회에서는 ‘사설시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정신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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