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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와 ‘개소’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 작성자
    서**
  • 부서명
  • 연락처
  • 등록일
    2022-12-31
  • ‘매’와 ‘개소’

    간혹 공문서에서 종이를 셀 때 ‘매(枚)’를 쓰고, 장소를 셀 때 ‘개소(個所)’를 쓰곤 합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 단위명사는 일본식 한자어이므로 ‘매’는 ‘장(張)’으로, ‘개소’는 ‘곳’이나 ‘군데’로 바꾸어 써야 합니다. 일반 외래어와 달리 일본식 한자어는 오랫동안 써 온 나머지 그것이 일본식 한자어라는 사실을 모르고 쓰는 일이 많습니다. 광복 이후에 ‘우리말 도로찾기’ 운동을 펼쳤던 것처럼 그 정신을 되살려 이제라도 일본식 한자어를 공문서에서 몰아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주소 | (3106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상명대길 31 상명대학교 송백관 213호
    전화 | 041-550-5391, 팩스 | 041-623-0465, 누리집 | www.smkore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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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41-635-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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