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제6회 공주국제미술제 본행사 개막2009.10.15
- 동·서양 평면 예술의 다양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립미술관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도와 공주시가 지원하는 제6회 공주국제미술제(GIAF 2009) 본행사가 10월10일부터 11월1일까지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산·수·인’(山水人)을 주제로 한 이번 미술제는 전시와 미술체험으로 이뤄지며, 전시에는 한국·호주 등 17개국 작가 73명의 작품 230여점이 선보인다. 출품작은 회화는 물론 판화, 사진, 디지털아트 등 2차원으로 표현되는 작품을 포함하며 자연과 사람, 예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보여준다. 임 립(林立·64&middo
- 토공·주공 통합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2009.10.15
- 특별사업부문장(세종시) 신경우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성증수씨 임명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지난 1일 출범, 초대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성증수(成曾洙·53·前토공 대전충남본부장)씨가 지난 5일 취임했다. 成씨는 전북 무주 출신으로 충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토지수용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역본부의 조직은 주택사업 등 4개 부문과 도청신도시 등 3개 사업단, 20개 팀으로 구성됐다. 사옥은 대전 서구 둔산동 옛 토공 지역본부 청사를 쓴다. 지역본부 ☎(042)470-0194~5 한편 기존 토지공사가 맡아온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은 토지주택공사 출범과 함께 부서명을 모두 세종시로 이름을 바꾸는 등
- "세종시 원안 추진때까지 투쟁“2009.10.14
- 충남지역 공무원노동조합이 세종시의 원안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선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장원) 등은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세종시 건설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세종시 건설은 국가경영의 기본 틀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가정책을 믿고 고향을 떠난 지역주민과 500만 충청 도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라”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약속한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지 않을 때에는 충남지역 공무원노동조합은 충청도민과 함께 계속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충남도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2009.10.14
-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안과 도민생활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서류제출, 증인출석범위에 관한 세부사항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도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창출 지원 조례안,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또 각 상임위별로 소관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벤치마킹을 위해 모두 8차례에 걸쳐 현장방문에 나서게 된다. 최근 복지환경국에 신설된 식의약안전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의 먹거리 보호를 위한 전반적 정책 및 사업도 점검한다. 강태봉 의
- 이주 여성들, 채소 심고 김장 담그고2009.09.28
- 다문화 이주여성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서천군 시초면에 사는 다문화 이주여성 20여명은 김장채소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키로 하고, 지난 16일 시초면 선동리 농장에 김장용 채소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비롯해 희망근로 참여자,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한국문화에 참여시켜 이곳 생활의 적응을 돕는 다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다문화가족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김치를 서산시생활개선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