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신종플루-학교 예방접종 관련 문답2009.11.16
- 학교 예방접종 관련 문답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무엇인가? -접종 후 국소적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부어오르는 경우, 또는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며 아이들의 경우 보채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다른 백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대개 1~2일 안에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발열 및 설사가 있는 경우 예방접종이 가능한가? -중등도 이상의 열성 질환일 때는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미열 등 가벼운 증상에는 접종받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되도록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는 것이 좋으므로 몸이 불편한 학생은 접종을 연기하기 바란다. ▲올 4월 이후 접종 전까지 유사증상이 있었던 학생도 접종이 필요하나? -정확한 검사방법(RT-PCR)으로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경우가
- 학생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작2009.11.16
- 도내 초·중·고교 25만7천명 대상 11일부터 4~5주 진행 지역 및 학교별 순차 실시…건강한 상태서 접종 권고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충남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충남에서는 이날 공주정명학교(특수학교)와 보령 대천초등, 태안초등, 당진 계성초등, 예산 삽교중, 서산 운산공고 등 39개 학교에서 순조롭게 접종이 이루어졌다. 도내 백신 접종 대상은 모두 25만7천593명이며 지역 및 학교별로 예정된 일정과 백신 확보 여부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약 4~5주
- 충남 장애인채용박람회2009.11.10
-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9 충남 장애인채용박람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천안시 유량동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소장 강종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45여개 구인 업체와 700여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복지카드와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를 갖고 박람회에 참가하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천안서부역-천안고용지원센터-두정역 맞은편-갤러리아 앞-교보생명 맞은편을 기점으로 12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네트워크(천안) ☎041-417-7000 장애인 창업교육
- 제7회 을파소상 3명 시상2009.11.10
-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회장 문인규)는 지난 3일 청양 샬레호텔에서 제7회 을파소상(자랑스러운 공직자 찾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이상교(李相敎·49·지방행정주사·서천군 서면 부면장), 박은섭(朴殷燮·42·경사·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순찰팀), 김인태(金麟泰·51·지방소방위·아산소방서 둔포119안전센터장)씨 등 3명이다. ▲행정부문 이상교씨 서천군 서면 사랑후원회를 조직해 후원자 100명으로부터 2천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편, 5개 도시지역과 자매결연을 하여 농촌 활력에 기여한 모범 행정공무원이다. ▲치안부문 박은섭씨 아
- 유한식 연기군수 업무복귀2009.11.10
-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여온 유한식(兪漢植·60) 연기군수가 지난 4일 업무에 복귀했다. 兪 군수는 지난달 22일부터 군청 광장에 천막을 치고 단식을 하다가 탈진하여 31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의료진의 권유와 내년도 예산안 등 군정 현안 때문에 13일간의 단식을 풀었다. 兪 군수는 4일 오전 군청 집무실로 정상 출근했고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 농업인 궐기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완구 지사가 지난달 27일 농성장을 찾은 것을 비롯하여 정운찬 국무총리,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3천여명의 각계 인사가 兪 군수를 위문했다.
- 충남공동모금회장 신한철씨 재취임2009.11.10
- 신한철(申漢澈·69) 前충남도정신문 주간이 제6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취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뒤 4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 회장은 “세계 경제난과 충남지역의 초고령사회 진입 등의 주변여건에 따라 의료·문화·복지·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道와 함께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등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모금대상 지역의 전국화(출향인), 지원금 집행시기 단축, 국민성금의 관리 철저 등 3대 시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뉴스-정운찬 총리 행정도시 방문2009.11.10
- 정운찬(鄭雲燦)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행정도시(세종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공주 출신인 鄭 총리는 지난 9월29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행정도시를 찾았다. 鄭 총리는 앞서 열린 중부권 광역상수도사업 준공식(공주)에 참석하고 금강 4대강 사업 현장(부여)을 방문했으며, 연기군청에서 단식 중인 유한식 군수도 만났다. 사진은 鄭 총리가 행정도시의 중심인 연기군 남면 종촌리 밀마루 전망대(높이 42m)에서 정진철(鄭鎭澈) 행정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모습. 사진/행정도시건설청 제공
- "세종시, 법과 원칙대로"2009.10.27
- “세종시는 법대로, 원칙대로 가야한다” 이완구 지사가 최근 불거진 세종시 문제에 대해 원안추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27일 단식농성중인 유한식 연기군수를 방문한 뒤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이 지사는 이날 “먹고사는 미래의 성장동력에 대해 신경써도 모자란 판에 (세종시 문제로)국론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고 운을 뗀 후 “(국정감사 또는 도의회에서) 누누이 강조했듯이 법대로, 원칙대로 가보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때 가서 지혜를 모으면 된다”며 원칙론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