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전국체육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2009.12.07
- MVP 이봉주 ‘행운의 열쇠’ 올해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상위 입상의 기록을 세운 충남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0일 천안 드라마 웨딩홀에서 있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구 지사를 비롯하여 제90회 대전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와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충남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만7천998점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 경남에게 24점의 근소한 차이로 5위 자리를 내줬지만 13년 연속 상위 입상을 함으로서 강한 충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체육회 조헌행 사무처장은 성적보고에서 “역대 최고 점수와 역대 최다 메달(226개)을 획득
- ‘행정도시 원안 사수’ 들불처럼 번진다2009.12.07
- 행정도시(세종시) 건설 수정을 반대하는 집회가 서울과 충남 등 전국 곳곳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세종시 수정 방침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이후 충청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원안 고수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차량시위와 건설청 항의방문 □도내 상황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와 범공주시민대책위 회원 20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행정도시 수정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책위는 건의문에서 “어떤 수정안이 나와도 원안 이상의 효율성과 자족성을 갖출 수는 없을 것&r
- 제23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2009.12.07
- 제23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입상작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전시됐다. 충남도와 충남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승주)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지원 디자인과 일반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전국에서 409점이 출품했으며 이중 336점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도지사상·상금300만원)은 기업지원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대덕대 시각디자인과 3학년 김지연(여·19), 윤지영(여·23)씨의 작품 ‘청원 상수 허브랜드’가 수상했다. 두 사람은 “재료와 종이를 고르고 포장상자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오래 걸리고 힘들다는 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았다”며 &l
- ‘대한민국 1등’ 道공무원 2명 등재2009.12.07
- 이승곤 담당관, 투자 유치 실적 최고 ‘32조원’ 최문희 주사, 헌혈 횟수 가장 많이 ‘428회’ 충남도 공무원 2명이 우리나라의 ‘공무원 기네스북’에 올랐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최고 기록 공무원’ 선발 결과를 지난달 19일 발표했다. 분야별 선정자는 업무 경쟁력 6명, 특이 기록 34명, 기관 추천 54명 등 모두 94명(1인 1기록)이다. 道에서는 이승곤(60·개방형4호) 투자유치담당관이 업무 경쟁력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으로, 균형발전담당관실 최문희(49·시설6급)씨가 특이 기록 분야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 대통령의 행복도시 수정 발언에 대한 충청남도의회 성명서2009.12.04
- 우리 충청남도의회는 이명박 대통령의 행복도시 수정 공식발언에 대하여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충청도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특별법에서 정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행복도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여 제정한 특별법에 의하여 지금까지 순조롭게 추진되어 왔다. 행복도시의 건설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2030년까지 건설하는 미래형 국책사업이다. 이러한 미래 국책사업을 현재의 잣대로 예단해선 결코 안 될 것이다. 수정하겠다는 이유가 자족기능 문제라면 원안을 확충하면 될 것이고, 행정의 비효율성 문제는 최첨단 IT와 통신 기술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충청인과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특별법에 명시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
- 상파울루무역관설치 원안 가결2009.12.04
- 정례회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한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지난달 27일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 및 도교육청 제3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했다. 도의회는 이날 중남미 투자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충남도상파울루무역관’ 설치 동의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추진 움직임에 대한 대응방안, 공무원 회계부정·토착비리 등 비위사건 예방, ‘2010 세계 대백제전’과 ‘2010 대충청방문의 해’의 철저한 준비, 쌀값 폭락 대비책,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 강화 등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