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호사카 켄지 대표 산업훈장2010.11.05
- 지식경제부 주최로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서산 소재 HC페트로켐(주) 호사카 켄지(保坂賢二·62)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道 투자유치담당관실 이영석(48·행정주사) 팀장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일본 코스모오일 전무이던 호사카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주)와 합작하여 지난해 서산 대산유화단지에 HC페트로켐을 설립한데 이어 현대오일뱅크의 BTX사업을 인수(코스모오일 직접투자 8천500만불)하는 등 양국 기업간 모범적인 합작 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이 팀장은 10년 이상 외국인 투자 유치 업무를 전담하면서 코스모오일과 오만 OOC사 등 대규모 기업을 성공적으로 충남에 유치하는데 이바지했다.
- 사진뉴스-유부도의 겨울 풍경2010.11.05
- 올해 한국생태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2등)을 받은 한종현씨의 ‘유부도의 겨울 풍경’. 서해상 서천군 유부도(有父島)에서 겨울을 나는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를 담은 이 작품은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종을 작품을 통해 지켜보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항항에서 8.5㎞ 떨어진 유부도는 서천군 유일의 사람 사는 섬이다.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달 16일 서울에서 있었고 수상작들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ecotourism.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유류사고 피해자 건강 지속적 관심 필요2010.11.05
- 유해성분은 사고 이전 회복 태안군 보건의료원 산하 태안환경보건센터(원장 겸 센터장 허종일)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2007. 12월) 피해 주민에 대한 중장기 1차 건강영향조사 결과 보고서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유류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피해 복구를 위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시행됐으며 환경노출평가와 생체지표평가, 주민건강영향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했다. 조사 대상은 태안군(태안읍 제외)과 보령시 도서지역(오천면)을 포함한 지역의 성인 9천246명과 초등학생 548명, 중·고교생 457명 등 약 1만명의 주민이 건강검진(2009. 2월~10월)에 참여했다. 중장기 2차 건강영향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보고서에
- 제7회 충남자활한마당대회 개최2010.11.05
- 제7회 충남자활한마당대회가 지난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유병기 도의회의장, 15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함필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활 성공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탈수급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밸리댄스 팀 공연과 자활 ○×퀴즈 등 공동체 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충남도는 2009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자활사업 지원 및 활성화 정도 평가지표에서 가 등급을 받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 및 창업, 탈수급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지방재정 확충 국가 차원 대책 촉구2010.11.05
- 국세:지방세 7:3 상향 등 對정부 결의문 채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민선 5기,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 아래 민선 5기 들어 첫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 정부 내 핵심적 지방분권 과제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하고 내년도 지방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방재정 확충 대책의 강구, 지방교부세 배정 시 인센티브와 페널티 확대 문제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특히 사회복지비 증가와 학교 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재정 부담, 지역 일자리 창출 추진에 따른 재정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교부세 감소와 거래세·재산세 둔화 등으로 지방세입 환경
- 복지 분야 정책 대안 제시 열성2010.11.05
- “우리는 이제 물질적 풍요와 인간다운 삶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대로 한 단계 발전해야 합니다. 저는 이에 필요한 도민의 복지욕구 증대에 대처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도정의 복지 분야 자문활동에 열성을 쏟고 있는 황영란(46) 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의 말이다. 그녀는 천안시 두정동에 있는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으로서 오랫동안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끌어 온 터줏대감으로 통한다. 황 보좌관의 공식적인 자문 활동은 안희정 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자문을 얻기 위하여 지난 10월 1일 복지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여유 시간을 활용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충남도가 해결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