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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중심 복지사업 추진 ‘눈길’

2022-03-31 | 작성자문화체육과


코로나19로 지역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 발전을 위해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시철)가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한 복지 그물망 확대 및 인적, 물적 자원 연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단체로, 대상자 발굴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모금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히,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해 처음 시행한 유제품 지원사업 및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은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입원, 장기부재 등 생활실태 파악 및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메우는 성과를 보여 올해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지원한 지난해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은 올해 ‘딩동 사랑배달~♡’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사업대상자를 저소득 독거노인에서 고령자 부부까지 범위를 확대해 이달 14일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 딩동 사랑배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고령자 부부 15가구에 배달원들이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상연락을 하는 사업이다. ? 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야쿠르트업체인 hy 계룡SP점(점장 최원혁)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위험 어르신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또한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인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 20여 명에게 관내 베이커리업체의 3만원 상당 케이크 교환권을 생일 달에 제공한다. ? 대상자에게는 케이크 교환권과 함께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선물 받는 값진 추억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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