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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보생태 탐방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2022-03-31 | 작성자문화체육과


화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가칭 ‘계룡하늘소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 탐방로는 계룡산 신도안면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 3.2km 구간에 폭 1.5m로 조성된다. ? 시는 탐방로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실시설계를 위한 정밀 현장 조사와 탐방 구간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환경부를 비롯한 공원관리청, 산림청, 軍 등 유관기관에서 제안한 군사시설 보호 표지 및 감시장비 설치, 저수지 철제휀스 보존·제거, 수달 생태서식지 보호대책 강구, 토지사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조치 등의 조건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탐방로가 개설되는 계룡산의 남쪽지역은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 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천혜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시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한적으로 공개해 왔으나 일반 국민들의 상시 개방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 이에 시는 올해 10월 탐방로가 완공되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 운영을 거친 후, 내년 3월경 일반 국민에게 1일 1회 탐방예약가이드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최홍묵 시장은 “계룡산 남쪽의 개방은 계룡시 숙원사업 중 하나로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시 이용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설계부터 꼼꼼하게 챙겨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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