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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딸기타운 들어선다

2004-05-03 | 운영자




- 논산 딸기타운 들어선다



논산시가 시의 대표 농작물인 딸기의 수익증대를 위해 딸기타운을 올해안에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 3730평의 부지에 모두 20억원을 들여 이달안에 기본설계를 완성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딸기타운에는 가공식품으로 개발된 딸기와인, 딸기한과, 딸기고추장, 딸기김과 현재 개발중인 딸기샴페인 등을 전시, 가공하는 시설과 딸기선별장, 저온창고 등이 갖춰진다.



딸기수확체험장과 공예마을 체험관도 설치해 체험관광지로 개발한다.



딸기 가공식품 생산시설에는 딸기나라 영농조합 딸기와인과 (주) 상생종합식품, 박수분 딸기한과 등 4개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딸기분말 제조업체인 바이탈 식품업체도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은 전국딸기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딸기 집산지로 2400농가에 재배면적이 1000㏊에 달하지만 끝물 딸기에 대한 활용방안 부족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걸림돌이 되어 왔으나 딸기타운 건설로 이같은 걱정이 해소되게 됐다.



손병문 지역경제과장은 딸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딸기를 건조 분말로 제조해 과자류나 유제품에 들어가는 딸기분말을 만드는 가공시설이 시급하다며 딸기타운에 딸기분말 제조업체가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일보 李永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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