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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매트 상토 농가 일손 줄여

2004-05-14 | 운영자




- 친환경매트 상토 농가 일손 줄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는 기존육묘상자보다 가벼운 친환경 매트 상토(床土)를 이용한 육묘시범을 추진해 농가 일손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존 흙을 사용한 상토는 1상자에 4.5kg이었으나 매트 상토는 3.2kg으로 중량을 30% 줄였다.



친환경물질인 폐지류와 펄프지, 왕겨, 질석, 피토모스, 섬유류 등을 혼합해 만들어져 별도의 흙을 채취할 필요가 없다.



기계 이앙시 중량이 가벼워 노동력을 저감시키고 대량육모에 따른 일손부족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미 매트 상토를 은진면 관촉리 조효상농가 등 9개 농가 총 50㏊의 논에 1만 상자를 보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루기 쉬운 상토를 대량공급해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매트상토를 토양개량제로 전환시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일보 論山 李永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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