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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박차

2004-06-02 | 운영자




- 논산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박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고부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발벗고 나서, 향후 논산시 농업은 친환경농법 실천의 교두부가 되리라는 전망이 일고 있다.



지난달 27일 임성규 논산시장은 친환경단지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면 원남리에서 쌀겨와 독립영양토 등에서 배양한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하고, 종이멀칭을 이앙하는 박명철씨(친환경 농법연구회부회장) 시험포장에서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종이멀칭이앙 시연을 가진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이멀칭 이앙은 2개월후에는 종이가 자연분해돼 멀칭에 의한 지온 상승효과를 수반해 잡초류 발생을 억제, 제초제를 쓸 필요가 없고, 이러한 농법은 70∼80%의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절감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논산특미 생산을 확대시키기 위해 성동과 연산면 2개소에 51ha 규모의 논에 쌀겨농법을 투입하고 그 외에 독립영양농법을 투입해 친환경 유기농쌀을 생산 농가의 소득을 30%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성동농협과 연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남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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