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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모은행 안전영농 실현

2004-06-04 | 운영자




- 어린모은행 안전영농 실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가일손 부족의 일원으로 실시한 어린모 은행이 6년차에 접어들면서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대량생산 공급체계는 물런 전업농가육성이 40개소로 늘어나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직영육묘장과 전업육묘장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25만 상자를 생산해 안전영농을 적기에 실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생산규모는(2500㏊)로 재배분량으로는 전체 식부면적의 19%를 공급시켜 작년의 13만상자 보다 2.3배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농촌인력의 노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전업농가의 움직임 또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까지 5만 상자의 육묘를 더 생산해 부족분이 없이 농가에 공급할 기획이다.



이에대해 농업기술센터의 조 남상 담당자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기상조건이 육묘기간에 비해 강우량이 많아 습기와 환기조절이 안되어 곰팡이가 많이 발생해 육묘생산에 실패한 농가가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육묘실패에 따른 60여 농가에 우량 묘를 긴급 공급시켜 시간과 경영비 절감으로 신속 대처해 농가에 공급해 차질 없이 적기에 모내기를 했고, 어린모 육묘은행은 중묘보다 활착이 빨라 초기신장이 양호해 농가의 선호도가 급상승 했다는 분석이 나와 앞으로 어린모의 선호도는 계속 증가추세가 될 전망 이라면서 관행대비 30∼40%의 노동력 절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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