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 교통센터 개소, 원거리 민원인 불편 해소



논산경찰서(서장 박상융)는 11일 오전 11시 논산시 취암동 소재 논산경찰서 남부치안센터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이승훈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장,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상융 서장은 "교통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논산시민은 물론 계룡시민들이 교통 관련 민원을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센터 개소로 현장의 교통상황에 즉각 대응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센터에서는 무인단속과 범법차량, 그리고 범칙금으로 인한 압류 및 해제, 교통 안전시설과 도로공사 신고 접수 및 교통지도(음주단속) 단속 등 교통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교통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논산과 계룡시민은 물론 벌곡과 상월 등 원거리 지역의 민원인들은 버스를 2~3회 갈아타는 불편이 해소돼 양질의 교통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 논산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 남부치안센터에서 50여명의 각급 기관·단체

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