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교육청 충남체육 견인차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이 지난 4월 열린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66개와 은36개, 동25개 등 모두127개의 메달을 획득 14년만에 우승을 차지해 1일 충청남도학생회관에서 우승기를 수여받았다.



논산교육청은 또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된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4개, 은2개, 동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 충남체육 위상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논산교육청 관계자는 엄사초등학교의 이지호 선수는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 충남최우수선수 엄사중학교 사격부가 단체종목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며 논산체육이 명실공히 충남체육을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탁구, 수영, 육상, 사격에서 대부분 저학년선수들이 입상함으로써 고학년이 되는 2005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논산체육의 위상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 대전일보 李永敏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