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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수락계곡 문화유적 개발 필요

2004-07-06 | 운영자




- 수락계곡 문화유적 개발 필요



수락계곡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남도와 논산시의 적극적인 문화유적 등 관광 자원개발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논산문화원(원장 박응진)과 시민들에 따르면 수락계곡은 신고은사 절터와 달이산성, 계곡의 크고 작은 소등 문화유적과 천연자원이 즐비하다는 것.



실제로 수락계곡 주차장 우측 산기슭에 조선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신고은사 절터 석지가 남아있으며 계곡에는 소(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또 조선시대 의적 달이가 관군에 맞서 3년여간 싸웠다는 달이산성과 6·25 전적지등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개발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락계곡 지명 유래도 황산벌전투에서 패한 계백장군의 목을 벤곳이라 해서 머리수(首)자와 떨어질 락(落)을 써 수락계곡으로 명명됐다가 후에 물수(水)로 바뀌어 물이 떨어진다는 뜻의 수락계곡이 되었다는 설도 내려오고 있다.



김정수씨(41·노은동)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발굴, 관광자원화할 소재가 충분하다며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관광개발에 한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대전일보 李永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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