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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적성교육 사교육비 경감

2004-07-28 | 운영자




- 방과후 적성교육 사교육비 경감



지난 26일 오전 10시에 교육인적자원부지정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연구학교협의회(회장 서울면동초등학교 교장 오운홍)는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저 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자녀 보육문제에 대한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의 교육인적자원부지정 초등학교방과후교실연구학교 16개교 교장과 연구부장 등이 논산동성초등학교 연구운영 중간보고를 시청 하는등 참석학교장은 각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초등학교방과후교실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장 분과와 연구부장 분과협의에서도 연구 추진협의해 오는 8월로 예정된 한국 방과후교육연구회 창립총회 발기 협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교육청초등교육과 장학담당 장학사와 충청남도논산교육청 학무담당자들이 참석해 강도높은 질이을 펼쳐다.



특히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취학전 아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방과후 보호와 지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과 지도가 학교안에서 이루어진다면 여성의 잠재능력 발휘는 더욱 증대될 것이고 저소득층의 경우 여성의 경제활동은 중요한 생계수단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자녀의 방과후·방학중 보호와 지도의 부담이 과중하여 사교육에 의존하기 어려워 방치되는 경향이 높아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다고 지적했다.



이을위해 교육인전자원부교육정책연구학교인 논산동성초등학교는 작년 10월부터 올 3월말 까지 6개월간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인적자원부지정 방과후학교시설활용연구학교로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사교육비를 경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앞으로 10개월간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선정하여 매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담보육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과제지도 및 보충학습, 특별활동과 자유선택놀이 등을 실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대해 논산동성초등학교의 전공정 교장은 방과후 교실 30평과 한개 교실을 보육과 교육활동 그리고 휴식을 위한 쾌적하고 아늑하게 조성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따뜻하고 가정적인 환경속에서 또래 집단과 교육을 통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교실은 교내 종합학습정보실, 정보검색실, 영상실, 특기·적성교실과 연계하여 전담지도교사의 지도아래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의 보육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학교내에서 온종일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관리로 학부모의 신뢰가 높아가고 있다며, 저소득층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충청일보 라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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