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 폐CD 달아주기 운동 효과
논산경찰서(서장 양낙운)가 농한기를 이용, 농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경운기에 폐 CD를 부착해주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경운기에 폐CD 부착사업은 경운기 교통사고가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관내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폐 CD를 수집해 농가의 경운기에 달아주고 있는 것.
특히 논산경찰서는 현재까지 폐 CD 4,000여장을 수집, 파출소 순찰 차를 이용해 직접 농가를 방문 2,634대의경운기 적재함 끝 양쪽에 폐 CD를 부착해 주었다.
이에 따라 경운기 운전자들에게 폐 CD 부착으로 경운기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일반 차량의 야간 안전 운행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논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농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경운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 소유자 농가들에게 폐 CD를 달아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들의 경운기에 폐 CD를 달아주어 단 한건의 경운기 교통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