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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인헬기 농약방제 호응

2004-08-09 | 운영자




- 농협 무인헬기 농약방제 호응



논산지부, 600㏊에 시범실시… 비산 적고 정확



농협에서 실시하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농약공동방제 시범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임의순)는 농촌의 노령화, 규모화 추세에 따른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전영농을 위한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벼경작지에 대해서 지난달 20일부터 무인헬기를 이용한 농약공동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제 첫날인 지난달 20일 광석면 지역에 5만 7000평, 연산면 지역에 14만평, 그리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채운면 지역 12만평의 벼 경작지에 대해 무인항공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농협의 항공방제에 따라 영농비 절감은 물론 안전 영농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항공방제는 조합별로 신청을 받은 600㏊의 농경지에 대해 무인헬기 용역회사를 통해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인항공방제는 기존 항공방제와는 달리 필지별 정밀방제가 가능하고, 지상 4~5m의 낮은 높이에서 실시하므로 농약의 비산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크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관계자는 희망농가에 대해 이달 말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항공방제에서 무인헬기 1대로 1일 20만평을 방제할 수 있어 적기방제 및 농가 일손 부족이 상당 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전매일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가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 농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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