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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과학영농 실천합니다

2004-08-10 | 운영자




- 앞서가는 과학영농 실천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며 12ha(400여마지기)의 논농사와 배추, 수박 등 시설채소 재배를 통한 앞서가는 과학영농현장을 실천, 농가소득을 높여가고 있는 모범적인 농가가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 양창기씨(58·논산시 취암동 농촌지도자 협의회 회장)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못자리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웃 농민에 고충을 해결키 위해 본인의 못자리서 300∼400여 상자를 실패농가 4∼5명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주는 등 지금까지 2000여상자를 공급해줘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양회장은 수년째 신육성 품종을 재배, 기술이전이 필요한 신규농에게 동진1호 40kg들이 250포대를 자율교환 해줌으로써 신규농들에 애로점을 해결해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재배육성한 신품종인 조생종 조은벼를 보리후작으로 재배성공했을 뿐 아니라, 중만생종인 삼광벼와 만미벼를 재배 작황이 아주 양호한 것으로 알려짐으로써 관내의 많은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물량을 확보키 위한 주문 신청에 즐거운 비명이다.



양회장은 6년 동안 취암동 농촌지도자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후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심 되살리기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동양일보 김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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