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피해 방지 만전



논산시는 우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원으로 하천 주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수문전자동화 사업을 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0일 논산시에 따르면 시에서 관리하는 수문은 총36개로 우천시 신속하게 수문을 작동할수 있는 수문전자동화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올해 재해대책기금에서 2억8000만원을 긴급투입해 수문전자동화 사업을 20개소를 추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최영준 건설과장은 수문전자동화 사업은 기존의 수문개폐시설의 노후화 등 수문관리자의 고령화 추세로 인해 작동이 어려움이 많았다며, 나머지 부분은 앞으로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100% 완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양일보 김학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