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평생학습축제 논산서 개막



부창동 소재 남부평생학습관서 3일간



충남지역 평생학습인의 큰 잔치, 제4회 충남평생학습축제가 7일 논산시 부창동 소재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함께 배우는 즐거움, 나를 찾는 기쁨을 주제로 내건 이번 축제에는 도내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미술·사진·공예작품 200여점이 선보이고 동아리 발표회와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청소년 페스티벌, 좋은 부모되기 다짐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양기택 충남도 교육위원회 의장, 이희두 충남교육단체연합회장,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서진호 논산교육장을 비롯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서 전양호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움은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원천이라며 평생학습인 모두 자기계발에 매진해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매일 최일 기자 orial@cctoday.co.kr



▲ 제4회 충남도 평생학습축제가 7일 논산 남부평생학습관에서 개막돼 전시된

수강생 작품들을 학생들이 관심 있게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