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는 사랑 실천해요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김석곤)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에 걸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첫날 본 교회 강당서 시민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울신학대학교 김성철 교수의 교회의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전망이라 주제로 강연에 이어 작품전시회, 축제한마당, 어린이 건강걷기대회, 영화 상영 등을 3일에 걸쳐 실시 한편, 성도들이 준비한 생필품, 의류, 건어물, 액젓 등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 100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한 풍성한 사랑의 바자회로 성료 됐다.



김석곤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의 잉여금 전액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데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축복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 동양일보 김학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