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어린모 육묘 기술""""을 보급해 못자리 없는 벼농사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무읍 마전리 `금강 육묘장"""", 성동면 삼호리 `구연 육묘장"""" 등 광석·노성·채운·연산면 등지의 20여 농가가 육묘기술을 전수, 현재 7만상자의 어린 모를 생산해 본답 이앙(목표 6백@)을 실시하고 있다.
8-9일간 자란 어린모는 밥맛이 좋고 도복성 및 내병성에 강한 그루, 수라, 남평, 일미벼 등의 품종으로 상자당 2천5백원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어린 모 12상자로 6백60㎡(2백평)에 모내기를 할 수 있어 일반 농가는 못자리를 설치하는 번거로움과 일손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