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이용재)는 지난 21일 제50회 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탑정호에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단체장과 농업기반공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지역주민의 생활용수공급원인 탑정호 관리를 맡고 있는 농기공 논산지사는 논산시의 지속적인 협조지원 아래 수질보호활동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저수지 주변 오물과 부유물 약 300t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탑정호는 물이 맑고 깨끗해 논산시민의 휴식처로 이름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