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세무과(과장 김천수)는 2003년 특수시책으로 ‘디지털마인드 제고를 위한 세무업무 편람’을 제작해 소속직원에게 배포해 누구나 민원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업무편람은 평소 지속적인 세무업무의 전문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인사발령 또는 기타사유로 업무의 공백을 후임자가 최단 시간내 업무를 숙지해세무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업무편람제작을 시작해 5월에 완료, 현재 보급해 사용하고 있다.



편람의 주요내용은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업무 등 35개 주요업무에 대하여 관련법규 및 규정, 구비서류, 업무처리의 흐름, 절차, 방법, 전산프로그램 운영방법 유의사항 등으로는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 및 안내 해줘야 할 내용, 민원의 대처방법, 업무추진의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다.



기대효과로는 세무과 전직원의 세무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고 자기업무가 아닐지라도 세무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자료가 돼 시민을 위한 신뢰세정 구현과 세무행정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으며 세무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세원의 오류와 탈루 방지로 공평과세 실현의 지침서로 활용하고, 세무과 전직원 컴퓨터에 자료화일을 저장해 과내업무를 공유하면서 수시로 연찬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